안녕하세요?
오늘은 티끌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난 한 주간의 미니멀한 일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록하려합니다.
숨가뿌게 일주일은 달려왔어요.
오블완덕분에 티스토리의 1일1포스팅이 가능하게 한거 같아요.
저의 메인 블로그는.....
할말하않!!입니다. 쉿!!
지난주의 미니멀 일상을 기록합니다.
먼저 가장 최근부터 거슬러 올라가야겠어요.
일요일!!
그동안 남편이 모아놓은 저도 일부분은 일조를 했지만....
일끝나고 반주와 함께 맥주 한 캔씩하는 것이 남편의 유일한 낙이라고 하네요..
얼추 한봉다리와 패트병 반봉다리를 모았습니다.
다모으니 2.3kg
1kg 씩 계산을 해서 종량제 봉투 10L 2장과 바꿀수 있어요.
힝~ 마음같아서는 300g도 소중하니 도로 가져오고 싶었지만 일요일의 외출의 첫 일정이라 차마 그럴수가 없었네요.
좀 더 얹어주시려나 싶어서 엥엥했는데...
깐깐한 재활용센터 선생님이 종량제 봉투 4장 살포시 놓아주셨네요. ㅠㅠ
캔, 패트병은 그냥 재활용 수거에 버리면 조금 아까워요.
우리는 휴일이나 일요일에 재활용센터에 가서 종량제 봉투화 교환하기로 해요.
제가 사는 곳은 이런데 전국적으로 통용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방법은 요기 포스팅으로 참고 바랄께요!
처음으로 참가해본 프레딧 온라인 견학하고 받아본 야쿠르트입니다!
요즘 우리 어린이들 간식몬스터가 되어가고 있는데 하나라서 아쉽지만 빠르게 발견한 어린이가 임자!
나의 간식이였는데 빼았겼네요.
프레딧 처음 가입하고 은근 혜택이 많네요. 곧 포스팅으로 소개할께요!
지난달까지 10월 카드테크를 작업을 마쳤어요.
이제 12월에 참여한 이벤트에 현금으로 들어오길 바래봅니다.
카테크하면서 사용기간이 겹쳐서 다소 혼선이 빚었어요. 카드 발급받으면서 간편 결제를 해놓은게 화근 ㅠㅠ
여기 쇼핑은 이 카드가 제격! 저기 쇼핑은 저 카드가 제격!!
아오!!
쇼핑을 안하는게 정말 답인듯......
하나씩 정리를 해나가야겠어요. 그래야 또다른 카테크를 할 수 있을듯 싶어요!
본래의 하는 이야기는 얼떨결에 카드사의 꼬임으로 쇼핑케어 구독을 하게 되었네요.
와~ 10월 29일에 전화와서 10월 30일에 기프티콘 쏘아주며 무료진행이라하고
11월에 냉큼 구독 결제로 넘어가는 거....
당... 당했나 싶네요.
일단 뿌려놓은 기프티콘 다 사용하고 오늘 해지했어요!
사실 기프티콘으로 안쓰는거나 못쓰는것들 팔고나니 구독료보다 조금 남기는 했어요.
그래도 뭐가 이득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지했답니다.
분명 계산기 두드리면 플러스인데 기분은 마이너스인 이느낌!
도통모르겠네요~
사진은 마지막 남은 다이소 2000원권!
이것도 팔까하다가 마침 집 배수구가 막혀서 하나 샀어요.
필요한것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데 골라골라 실지출0월 달성하고나니 더 뿌듯!
필요한 것을 0원지출이 진정한 미니멀소비인가 싶네요.
하- 소비단식에도 떨어질 날이 없었던
옷은 안샀는데 커피 원두는 생명수이기에 소비품목에 넣었는데.. 원두가 똑 떨어졌어요.
사야하는데 하루이틀 미루다가 있는 쿠폰사용을 해야하나 싶다가 발견한 앱테크의 할인 쿠폰들입니다.
포인트로 결제하니 좋네요! 열심히 출첵을 하고 퀴즈를 풀고 앱테크를 하는 이유!!
그러는 의미에서 100원지출이 잡혔지만 이마저 카드포인트로 결제하니 실지출 0원의 커피!
간식쿠폰과 모아놓은 네이버페이로 산 씨유 아메리카노!
그리고 엽떡 9900원의 쿠폰은 받았으나 정작 이벤트는 결제시점이였다는..
제가 주문을 했을때 이미 종료된 이벤트여서 아쉬워서 포기할까 싶었는데...
뇌리에 엽떡이 지난주부터 자리잡았으니... 어찌 쉽게 뇌에서 지울수가 있었겠어요.
눈물을 머금고 지출을 했는데 이미 9900원의 이벤트로 가입해놓은 어플로 포장할인 3000원과 함께 네이버페이 결제가능!
그래도 엽떡도 실지출 0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카카오에서 네이버페이 이야기하기 조금 그렇지만 ..
요즘 쏠쏠한 네이버페이 포인트입니다!!
(카카오페이 힘내봅시다!)
나의 오전시간이 앱테크와 각종 이벤트를 찾고 작업하느라.....
매일 하던 루틴이 무너졌어요. 이쯤해서 루틴을 잡아보겠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러면서 앱테크를 해야하는....하루 30분의 출첵과 퀴즈풀기 등등의 일이지만 꼭 그때가 아니면 안되는 일들도 있더라구요.
내 오전시간이 무료하게 지나나 조금 회의감도 들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모아놓은 포인트들로 실지출 0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에 힘을 얻게 되네요!
사실 앱테크를 하면서 소비를 해야하는데 분위기에 쓸려서 소비를 하거나 생각보다 필요하지 않는것을 싸다고 억지로 샀던 지난 달의 소비일화들이 혼란스러웠어요.
다시금 나를 재정비를 함을 느끼고 다시 소비단식으로 해야하나 고민도 했다지요!!
무엇보다 소비는 내가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이왕이면 배보다 배꼽이 크지 않도록.
아끼는 것은 아끼고 쓸때는 쓰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잡게 되네요.
이렇게 글로 쓰면서도 다시한번 정리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 나오는 글쓰기의 힘!!입니다.!!)
나의 용돈에서라도 실지출0원은 언제나 쭈욱~ 됩니다.
가계용 지출은 따로 관리합니다!!
오늘도 잠자고 있는 티끌이들을 만나보러 갑시다~~
'미니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명 가계에 보탬이 되라고 앱테크를 하는데.... (ft. 슬기로운 앱테크 생활) (3) | 2024.11.11 |
---|---|
오블완 챌린지 도전 (ft. 티스토리에 정붙이기) (3) | 2024.10.30 |
잃어버린 나의 루틴 찾기 (14) | 2024.09.02 |
커피 내리고 난 원두 가루 그냥 버리지 마세요! (ft. 원두 가루의 탈취제 변신) (0) | 2024.08.16 |
소비단식 183일 (24.6.20) : 1회차 소비 단식을 마무리하며... (0) | 2024.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