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비단식7 소비 단식 102일차 (24. 3. 30) : 집밥 해먹으며 식비절약하는 방법 의식없이 지냈는데 소비단식을 선언한 지도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보는 이없이 쓰는 대로 쓰던 나의 일기장같은 곳에서 어느덧 100일이 되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기도 하며 그동안 어떻게 과연 나에게는 어떤 100일이였나 되돌아 보게 됩니다. 지난 피드에서 잘한 일과 반성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했듯이 요즘은 100일이 지난 시점에 계절이 바뀌고 나니 조금더 생각하고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것들은 차차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무지출은 어떻게 되었나요? 요즘같이 계절이 바뀌고 분위기가 변화하는 시점이 저에게는 가장 위험한 때라는 것을 소비단식을 기록하고 가계부를 쓰면서 알아가고 있어요. 요럴때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거나 차마 미리 생각하지 못한 일들과 소비에 대해 방어.. 2024. 3. 30. 소비 단식 62일차 (24. 2. 19) 그냥 말 그대로 폭망입니다만, 중꺽마의 자세로 리셋입니다. 오래만에 써보는 소비단식일기입니다. 2주만에 써보는데 저는 체감상 2달이 있었던거 같아요. 일단, 소비단식의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말그대로 폭망입니다. 휘둘리지 말아야 하는 마음이여야 하는데... 쉽사리 잡지 못했던 마음과 의지였어요. 그래도 저에 관련한 원칙들은 지키려 노력은 했답니다. (저에 관련한 소비는 딱히 없었어요. 그남아 위안을... ) 다만, 소비단식이 집안의 가계로 영역을 넓히면서 알뜰히 아끼지 못했던 2주였답니다. 아무래도 가족 구성원들에게는 소비단식을 알리지 않았고 그래서 가계의 씀씀이에 대해 크게 생각을 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아끼면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어디서 아껴야 하는지 누군가는 아끼겠지 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더군다나 남편이 건강상의 이유로 생활 패턴및 식습관을.. 2024. 2. 20. 나는 빚을 다 갚았다, 애나 뉴얼 존스 지음 처음에는 소비단식 일기의 책을 읽으며 소비단식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이런 방법이!! 신박하다!! 신박해! 마침 저의 상황도 딱 소비단식을 해야하는 시기였고 이 책을 만난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했을 만큼요.. 소비단식일기의 저자는 [나는 빚을 다 갚았다.] 책을 읽고 소비단식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니 제가 안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찾다보니 시중에는 이미 절판 ... ㅠㅠ 도서관을 찾다보니 제가 이용하는 도서관에는 없는 책이였네요. 이웃 동네의 도서관을 검색해보니 다행히 있어서 대출을 하고 읽었답니다. 소비단식일기에서 이 책까지 이어져 오면서 소비단식에 대해 좀더 구체화가 되었답니다. 이책을 읽게 된것도 큰 행운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2016년에 출간한 책이라 조금은 시대의 흐름이 안맞는 .. 2024. 2. 8. 소비 단식 48일차 (24.2.5) :: 소비에도 기분과 감정이 존재한다. 마지만 소비단식 일기를 쓰고서는 거즘 2주가까이 글을 못썼네요. 겨우 2주차의 기간이지만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제 소비단식 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월과 2월로 넘어오면서 많은 일이.... 일단 저 개인적으로의 소비단식은 나름 잘 하고 있어요. 아참! 드디어 화장품을 샀어요. 지난번 소비단식에서 파운데이션을 이쑤시개로 빡빡 긁어가며 사용했다죠? 그래! 나 여기까지 써봤다싶습니다. 그마저도 올인이 난 상황이라 올리브영으로 고고! 피부톤에 맞춰서 이번에는 리퀴드 타입이 아니라 팩트로 구입을 했습니다. 좋은지는 모르겠고 트러블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은근 민감성 피부라 시중 화장품에 얼굴에 뭐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신중하지만...) 소비단식의 힘이랄까요? 이마저도 괜찮아지고 있네요. 아니면 요즘.. 2024. 2.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