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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단식생활10

소비단식 96일 (24. 3.24) : 무지출 데이를 즐기는 방법 (ft. 없으면 없는대로) 오늘은 소비단식 이야기를 합니다. 2023년 12월 21일에 시작한 소비단식은 어느덧 3개월을 지났네요. 소비단식의 원칙을 지키며 지냈는지 돌이켜보면 잘한일 👍 일단겨울지냐는 동안 옷 한벌 사지 않았다는거 ✌️ 칭찬해👏👏 그리고 개인적 혼커할 시간은 없었기도 했지만 불필요한 카페는 줄였다는거! 그렇지만 독박육아, 애데렐라의 생활속에서 한번의 혼커는 있었지요! 반성할일 👎 나름 뷰티를 잊고 살았지만 이마의 주름이 생기는것에 나름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좋은 화장품 쓴 가닥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몸에서 나이가 느껴지는 것은 싫어요. 아무리 미니멀라이프라고 해도 건강하고 예쁜 모습이고 싶긴해요. 그래서였을까요?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구매했던 ....기분소비를 했었죠? 소비단식 83일차 (24.3... 2024. 3. 24.
소비단식 84일차 (24.3.12) : 기분소비는 이제 그만!! 이제는 무지출데이를 즐겨보자! 오늘은 소비단식이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겨우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이들의 신학기로 보내다보니 한달이 지난 이느낌!! 잠시 한 주 동안 애데렐라의 삶으로 살아오니 하루 만보는 기본이였습니다. 후후~ 정말 육아맘들은 존경합니다. 저는 드디어 우여곡절이 있는 본업을 시작했습니다. 한달을 쉰다는게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었지만 어찌어찌 살게 되었답니다. 기분소비는 그만!분명 지난 번의 소비단식이야기에서 집안 가계부의 원칙을 세워보자고 했거늘.. 이번 소비단식 주간에는 깊이 반성의 모드로 입틀막!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확실히 만보의 효과인가봅니다... 뭐하면 돌아서면 돌밥과 다르게 밀린 집안일과 업무를 보고나니 애들 돌아올시간...애들 데리러 갈시간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애들 학원스케쥴까지 챙기려니 밥할 시간을 놓치.. 2024. 3. 12.
소비단식 76일차 (24.3.4) : 절약은 카드 사용을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 오랜만에 들려본 티스토리입니다. 얼마만인지... 아이들의 방학 마무리로 이래저래 강제적 티태기 (티스토리 +권태기)를 지내고 있었답니다. 하루하루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어느새 그냥 일단 쉬자는 마음으로 지낸 일주일이 넘게 이곳의 손자국, 발자국을 남기지 못하고 있었네요. 티태기도 그냥 받아드리는 자세입니다. 아이들의 방학인 요즘, 저의 소비단식생활은 그냥저냥...하지만 놀라운 것은.... 다행히도 저에 대한, 그리고 원칙에 대한 소비는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답니다. 그저 나를 놨다고 해야할까요? 방학이니 오롯이 아이들에게 신경이 갔던터라 저에 대한 특히, 카페에 대한 소비는 줄었습니다. 이제는 그리 저의 슬기로운 카페생활을 하기엔 그낙 선호하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커피가 일주일을 버티는 나의 버팀.. 2024. 3. 4.
소비 단식 62일차 (24. 2. 19) 그냥 말 그대로 폭망입니다만, 중꺽마의 자세로 리셋입니다. 오래만에 써보는 소비단식일기입니다. 2주만에 써보는데 저는 체감상 2달이 있었던거 같아요. 일단, 소비단식의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말그대로 폭망입니다. 휘둘리지 말아야 하는 마음이여야 하는데... 쉽사리 잡지 못했던 마음과 의지였어요. 그래도 저에 관련한 원칙들은 지키려 노력은 했답니다. (저에 관련한 소비는 딱히 없었어요. 그남아 위안을... ) 다만, 소비단식이 집안의 가계로 영역을 넓히면서 알뜰히 아끼지 못했던 2주였답니다. 아무래도 가족 구성원들에게는 소비단식을 알리지 않았고 그래서 가계의 씀씀이에 대해 크게 생각을 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아끼면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어디서 아껴야 하는지 누군가는 아끼겠지 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더군다나 남편이 건강상의 이유로 생활 패턴및 식습관을..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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