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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단식생활10

소비 단식 48일차 (24.2.5) :: 소비에도 기분과 감정이 존재한다. 마지만 소비단식 일기를 쓰고서는 거즘 2주가까이 글을 못썼네요. 겨우 2주차의 기간이지만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제 소비단식 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월과 2월로 넘어오면서 많은 일이.... 일단 저 개인적으로의 소비단식은 나름 잘 하고 있어요. 아참! 드디어 화장품을 샀어요. 지난번 소비단식에서 파운데이션을 이쑤시개로 빡빡 긁어가며 사용했다죠? 그래! 나 여기까지 써봤다싶습니다. 그마저도 올인이 난 상황이라 올리브영으로 고고! 피부톤에 맞춰서 이번에는 리퀴드 타입이 아니라 팩트로 구입을 했습니다. 좋은지는 모르겠고 트러블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은근 민감성 피부라 시중 화장품에 얼굴에 뭐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신중하지만...) 소비단식의 힘이랄까요? 이마저도 괜찮아지고 있네요. 아니면 요즘.. 2024. 2. 5.
소비 단식 36일 (24.1.24) : 소비 단식이지만 커피를 즐기는 방법! 어느덧 소비단식이 한달하고 4일이 지났네요. 저만의 소비단식 원칙을 따라 실천하고 있답니다. 한달이지만 그래도 저의 개인적인 소비는 없다는 것에 칭찬을~ 지갑속 카페 커피 포인트와 커피 쿠폰을 찾아보세요! 지난 주에는 친구가 암호명: 시간있니? 커피한잔하자! 카톡으로 만남을 신청했어요. 방학이 되면서 제가 오전근무로 바뀌면서 오후 근무를 하는 친구와 만날일이 거의 없어졌거든요. 주말에 거의 독박이라 누군가를 만날 생각도 안하는데... 마침 애비도 집에 있겠다 티타임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의 소비원칙중에 회색영역이지만 항목이 있기에... 3. 누군가는 만날 때는 쓴다. 소비에 대해 뜨끔하지 않아도 되어서 마음은 조금 한결 가벼워졌지만.... 그래도 제 용돈에서 나가는 것이기에 골똘히 소비를 어떻게 아껴볼까.. 2024. 1. 25.
소비단식 29일 (24.1.17) :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목록만들기 어느덧 소비단식 선언후 한달이 가까이 되어 가네요. 토닥토닥!! 일주일동안의 나의 소비단식은 잘 지켜지고 있나 알아보고 오늘은 나의 소비단식의 원칙을 점검할 겸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의 목록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요즘 마음이 휑하니 우울한 날이 있는데 마침 왜이리 하늘은 이쁘냐며.. 한컷 찍고 시작했어요. 방학이 본격적으로 되면서 오전에는 저의 본업, 오후에는 육아모드로 삶의 패턴이 바뀌는 바람에 좋은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소비할 시간은 없어요. 참으로 다행인거겠죠? 언제 소비욕구가 솟아날지 모르니.... 진짜 이렇게까지 하나 싶은게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화장품입니다. 화장을 기초로만 하는 터라 그리 화장품이 소비가 되지 않는 편이예요. 기초 화장(보통 3.. 2024. 1. 17.
소비단식 23일 (24.1.11) :: 소비단식의 원칙을 어겼어요. (ft. 커피는 생명수였다!) 어맛! 수요일이 하루 지난 목요일 곧 금요일이 되네요. 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저의 본업에서의 스케쥴도 달라지는 바람에 우왕좌왕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어요. 적응하느라 어제의 소비단식 정리하는 날인데 잊고 있었답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소비단식은 잘 하고 있었을까요? 소비단식 22일차 이야기 지난 피드에서도 원두가 똑 떨어졌다는 사실.. 버틸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두달에 한번씩 구매를 하던 원두카페의 이달의 원두가 생각보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그냥 살까? 어쩌까 생각만 하다가 시간만 가네요. 뭐..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잊어버리는 쇼핑리스트 속 아이템들이 종종 있어서 때로는 소비단식에 도움은 되지만 커피와 원두는 다른 이야기예요. 생존의 필수품이랄까? 생명수..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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