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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출데이4

소비 단식 130일 (24. 4.28) : 냉장고 식재료의 보관 방법 (ft. 어디까지 냉장고 털어봤니?) 오랜만에 소비 단식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 사이에 다른 이야기로 살짝 미뤄두었네요. 어느덧 130일이 되었습니다.  두 계절을 경험하고 또다른 계절을 맞이하면서 잘 하고 있는 소비 단식은? 6개월이 될려면 2달정도는 남았지만 아직까지 잘 하고 있는 소비는 '옷을 사지 않기' 와 ' 카페비 줄이기'입니다.처음에는 저의 소비에 대해 단식 선언으로 시작된 터라 제가 할 수있는 소비 단식에서는 카페비용 줄이기와 함께 옷 사기를 잠시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저도 의심을 했습니다. 카페비 줄이기는 체험단으로 카페를 가거나 이래저래 들어오는 기프티콘으로 카페활용을 하며 절충이 가능했고 옷은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함으로 시작했습니다. 두 계절동안 사지 않고 오히려 옷장 정리를 하면서 사두고 입.. 2024. 4. 28.
소비 단식 102일차 (24. 3. 30) : 집밥 해먹으며 식비절약하는 방법 의식없이 지냈는데 소비단식을 선언한 지도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보는 이없이 쓰는 대로 쓰던 나의 일기장같은 곳에서 어느덧 100일이 되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기도 하며 그동안 어떻게 과연 나에게는 어떤 100일이였나 되돌아 보게 됩니다. 지난 피드에서 잘한 일과 반성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했듯이 요즘은 100일이 지난 시점에 계절이 바뀌고 나니 조금더 생각하고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것들은 차차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무지출은 어떻게 되었나요? 요즘같이 계절이 바뀌고 분위기가 변화하는 시점이 저에게는 가장 위험한 때라는 것을 소비단식을 기록하고 가계부를 쓰면서 알아가고 있어요. 요럴때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거나 차마 미리 생각하지 못한 일들과 소비에 대해 방어.. 2024. 3. 30.
소비단식 96일 (24. 3.24) : 무지출 데이를 즐기는 방법 (ft. 없으면 없는대로) 오늘은 소비단식 이야기를 합니다. 2023년 12월 21일에 시작한 소비단식은 어느덧 3개월을 지났네요. 소비단식의 원칙을 지키며 지냈는지 돌이켜보면 잘한일 👍 일단겨울지냐는 동안 옷 한벌 사지 않았다는거 ✌️ 칭찬해👏👏 그리고 개인적 혼커할 시간은 없었기도 했지만 불필요한 카페는 줄였다는거! 그렇지만 독박육아, 애데렐라의 생활속에서 한번의 혼커는 있었지요! 반성할일 👎 나름 뷰티를 잊고 살았지만 이마의 주름이 생기는것에 나름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좋은 화장품 쓴 가닥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몸에서 나이가 느껴지는 것은 싫어요. 아무리 미니멀라이프라고 해도 건강하고 예쁜 모습이고 싶긴해요. 그래서였을까요?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구매했던 ....기분소비를 했었죠? 소비단식 83일차 (24.3... 2024. 3. 24.
소비단식 84일차 (24.3.12) : 기분소비는 이제 그만!! 이제는 무지출데이를 즐겨보자! 오늘은 소비단식이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겨우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이들의 신학기로 보내다보니 한달이 지난 이느낌!! 잠시 한 주 동안 애데렐라의 삶으로 살아오니 하루 만보는 기본이였습니다. 후후~ 정말 육아맘들은 존경합니다. 저는 드디어 우여곡절이 있는 본업을 시작했습니다. 한달을 쉰다는게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었지만 어찌어찌 살게 되었답니다. 기분소비는 그만!분명 지난 번의 소비단식이야기에서 집안 가계부의 원칙을 세워보자고 했거늘.. 이번 소비단식 주간에는 깊이 반성의 모드로 입틀막!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확실히 만보의 효과인가봅니다... 뭐하면 돌아서면 돌밥과 다르게 밀린 집안일과 업무를 보고나니 애들 돌아올시간...애들 데리러 갈시간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애들 학원스케쥴까지 챙기려니 밥할 시간을 놓치..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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