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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가계부

8월의 숙제 : 돈 모으기와 빚 갚기의 고민의 줄다리기는 언제 끝날까요?

by 바이엘레나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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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이야기를 풀어보는 8월의 숙제입니다. 
 
해야지 해야지 싶은데 9월이 시작되니 이렇게 할 일이 많은지... 뭔가 할일들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나의 임무 숙제를 기록해봅니다. 
 

 

아이들 방학중에 틈틈히 읽었던 책이예요. 
예전에는 쿠키를 굽는 할머니가 되는게 꿈이였는데 요즘은 자식들 부담주지않고 여유가 있는 부자 할머니가 되고 싶네요. 
 

8월의 상환일지 

 
아- 이제는 기억에도 없는 8월의 상환이야기를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이래서 일기는 제때에 써야 하나봅니다. 
 


8월의 숙제는 
 
A  : 14,379,611원: 14,085,167원 ▶ 473,000원 상환 
C  : 3,000,000원 + 이자 :  3,000,000원 ▶ 26,720원
D  : 4,021,000원  + 이자:  3,839,372원 ▶250,741원 상환 
E  : 1,400,000원 
F :  3,476,651원 ▶ 172,283원 상환

지난 7월에서의 기록에서도 또다른 빚이 생긴것이 현타가 컸어요. 
아- 더이상 빚지고 살지 않기를 오해의 목표로 바꾸었습니다. 
그럴려면 더 줄이던지 더 벌던지 하나는 해야겠죠?

 

그 연장선상에서 은행 숙제를 하면 할수록 부수입을 벌면 벌수록 드는 생각이 하나 있어요. 

 


전에 목돈을 모으는 투자를 해얄지 꼬박꼬박 상환을 해야할지 고민. 그에 따른 해답은 여전히 없어요. 

 

예전에 금리와 대출이자를 따져서 생각해야한다고 이론적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마음을 굳건히 먹어야함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단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이를테면, 이론적으로는 상환이 맞는데 어느 상품을 투자를 해서 조금의 수익이 보이는 경우나 금융 이벤트를 통해 얻어지는 이익들을 생각하니 돈이 돈을 부르는 시스템에서 서글퍼지기도 하네요.

한편으로는 이럴때야? 한푼이라도 갚아야지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할수있는한 여윳돈으로 모아보자 라는 생각이 늘 공존해요.
딱히 결론은 내리지 못했지만 긴긴먼먼 길을 가야한다면 마음이라도 편하고 흔들리지 않게 가고싶네요.

 

무엇보다 빚에 좀 더 자유로와지는 것이 큰 목표이기에!

잊지말고 단단하게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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