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부수입입니다.
살짝 설레이는 시간이기도 해요. 부수입으로 벌어들인 돈을 바로 은행숙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얼마를 부수입으로 얻는지에 따라 얼마나 은행숙제를 할 수 있는지 알수 있기 때문이예요. 또다른 이유라면 원래의 수입보다는 부수입은 공짜로 얻어지는 금액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뭔가 더 열심히 했다는 느낌도 들기도 해요.
언제나 부수입의 염원은 내가 자고 있을때, 내가 놀고 있을때 벌어들이는 돈이라는거!!
그 날을 위해! 작고 귀여운 녀석을 키운다는 의미입니다.
작고 귀여운 6월의 부수입은 634,163원입니다.
지난달보다 월등히 많은 이느낌!
찬찬히 풀어볼께요.
2024 | 6월 |
애드포스트 | 10,590 |
원고료(기자단) | 65,000 |
중고판매(당근) | 45,000 |
앱테크 | 12,413 |
공모주 | 93,700 |
쿠팡파트너스 | 13,976 |
이자/투자수익 | 1,174 |
캐시백 | 392,310 |
합계 | 634,163 |
이번 6월의 부수입 활동은 참으로 다양했어요.
사실 이모든것을 공개하기는 좀 머슥해요. 그리 잘나가는 N잡러가 아니기에..
하지만 차츰 차츰 성장해 나가는 과정도 중요하니까요! (사실 오는 이 없는 블로그에서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어요. )
애드포스트
허걱! 지난달보다 월등이 적어진 애드포스트는 10,590원입니다.
두배 수준으로 적어진 탓에 한번 봤는데 신기하게도 노출수는 이번 6월달이 많았지만 클릭수에서는 5월이 많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클릭하는 광고의 단가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것을 알수 있었어요.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어려운 애드포스트입니다. 반면, 우리 애드센스는.... 아주 미미해요.
겨우 1.98 달러의 수입이 있었어요.
이번 7월부터는 좀더 정신을 차리고 일정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애드센스도 나의 부수입 목록에 참여하기를 바래봅니다.
원고료
잘 키운 블로그에서 조금은 수익형이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이번달에도 쭈욱 이어집니다. 아직 현금화를 하지 않고는 있지만 그래도 저의 본업이 비수기일때를 대비하고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요.
원고료 역시 지난달보다 줄어든 65000원입니다. ㅠㅠ 사실 지난달 처음 시작하는 부수입의 근원이라 재미있어서 마구마구했더니 현타가 조금 왔습니다. 그래서 페이스 유지는 늘 중요한거 같아요.
원고작성과 기자단을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블로그 지수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했던것도 이유중 하나이기도 해요. 그리고 한가지 더 슬픈소식이긴한데, 알고 있던 리뷰 사이트 하나가 몸집이 커지면서 기자단에 당첨이 되는 확률이 줄어들었어요. 몇번을 낙방을 했네요. 저의 블로그 성향과 안맞는지 단순 운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의문점이 호기심으로 발동도기도 하는데 그래도 될때까지 노력입니다.
중고판매
이번달에 다시 집정리를 하면서 중고판매를 시작했어요.
진짜 말로만 듣었던 입어보지도 못하고 옷장에만 있었던 여름옷이 발견이 되었어요. 원하는 스타일의 원피스였는데 살빼면 입을 수 있을거야 희망회로를 돌렸던 그 옷인데 이젠 내주어야 할 때인거 같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고 운좋게 판매가 되었네요. 아이가 작아진 옷과 함게 45000원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앱테크
이번데도 쏠쏠하게 기쁨을 안겨준 케이뱅크 용돈뿌리기가 있었어요.
지금은 행운상자의 이벤트도 있답니다.
아직은 현금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출석체크와 동영상보기를 하고 있는 틱톡라이트도 하고 있어요. 아직 회원이 아니시라면 관심가져주세요.
조만간 은근 현금 인출이 빠른 앱테크라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현금으로 출금하는 이야기로 포스팅을 해볼께요.
공모주
공모주는 그리 매도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모아보니 그래도 수익은 있더라.. 언제나 익절은 옳다입니다.
스팩포함해서 5건으로 93700원의 수익을 내었네요.
6월에는 스팩주까지 시도를 해보았어요. 공모주의 분위기가 갓 살아났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7월은 ....
쿠팡파트너스
보통 평균치가 13000원정도 인거 같네요. 지난달에는 예외적으로 지지난달 1만원이 안넘었던 관계로 이월이 된 상태에서의 수익이였어요. 6월에는 13,976원입니다. 사실 6월 1일 요런 수익이 있었어요.
누가봐도 허걱!
저에게는 있을 수 없는 하루 수익!
보통의 평균치의 한달 수익을 하루에 찍었기에 뭘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6월의 수익이 굉장히 기대가 되었답니다.
뭐.... 이 수익은 7월의 수익으로 입금이 될터이지만...
한가지 스포를 하자면 왜이리 불안한 그래프인지.... 며칠이 지나서 환불건이 들어왔네요 ㅠㅠ
그럼 그렇지 싶었어요.
요 그래프에 관한 수익은 8월의 부수입에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보통 전전월의 수익을 다음달(전월)20일까지 정산처리하고 이번달 15일에 입금처리 됩니다.
그래도 보고 있으면 배 따땃한 그래프라서 캡쳐해보았습니다.
캐시백 (종소세 환급)
캐시백이 왜이리 높나 싶었더니 종소세 환급이 있었어요. 열심히 일해서 받는 세금이니 뿌뜻! 작년보다 조금 오른 금액을 받으니 올해도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으로!
그외에도 탄소중립 포인트의 캐시백이 있었어요. 뭐든 통장으로 찍는것은 다 좋아요!
작고 귀여운돈이 월 100만원이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런날이 올까도 싶지만 뭐든 꾸준히 한다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차곡차곡 모아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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