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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비움과 정리 :: 가정 상비약 정리 (ft. 유효 기간 지난 약 폐기방법) 지난주부터 아이들이 콧물과 기침으로 병원나들이가 시작되었어요. 괜찮을만 하면 콜록콜록, 올 겨울은 정말 병원에 한달에 2주는 있는듯 해요. 그래도 아직 독감과 코로나로 심해지지않아 다행이지만요. 그덕분에 3일,4일에 약을 가져오고 때로는 감기의 증세에 따라 병원도 바뀌게 되었다는... 저희집 약상자가 난리가 났네요. 오늘의 비움과 정리는 약장(약서랍)입니다. 정리를 하다보니... 이런... 유효기간이 2020년.... 심지어 2015년 유물같은 약도 발견이 되었어요. 약상자는 고이 접어 종이쓰레기로 분류했어요. 문제는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입니다. 개중에는 연고도 있지만, 알약, 가루약등이 있었어요. 약국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 폐의약품수거함을 본것이 기억이 나네요. 요럴때 사용하는구나 싶었답니다. 그냥.. 2024. 1. 15.
미니멀 캠핑 :: 쓰레기 줄이기와 집 식 재료 가져가기 오늘은 비움의 연속에서 캠핑에서의 미니멀실천을 이야기 하려고 해요. 이번 1월 1일의 연휴를 맞아 12월 31일부터 캠핑을 2박으로 다녀왔답니다. 역시 캠핑은 2박이라며.... 강풍주의보 덕분에 하루는 오롯이 텐트에서 지내야 했다는 뒷이야기.. 다시 또 가고픈 캠핑장입니다. 평온함을 주는 그런 곳이였어요. 더욱이 전날의 강풍은 온데간데 없고 떠나는 날이 되어서 화창한 날씨였다는 슬픈 이야기예요. 그러니 다시 또 캠핑을 계획하는 거 같아요. 아쉬움이 많이 남기고 돌아왔더라는.. 첫날! 우리집을 딱 짓고 앞마당을 보면서 저녁준비를 해요, 두번째 해서먹는 냄비밥입니다. 생각보다 이젠 익숙해가는 냄비밥이예요. 코펠이 생긴 이후로 햇반을 안녕~했어요. 제대로운 제로웨이스트는 아니지만 캠핑에서의 쓰레기는 늘 생각하.. 2024. 1. 13.
소비단식 23일 (24.1.11) :: 소비단식의 원칙을 어겼어요. (ft. 커피는 생명수였다!) 어맛! 수요일이 하루 지난 목요일 곧 금요일이 되네요. 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저의 본업에서의 스케쥴도 달라지는 바람에 우왕좌왕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어요. 적응하느라 어제의 소비단식 정리하는 날인데 잊고 있었답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소비단식은 잘 하고 있었을까요? 소비단식 22일차 이야기 지난 피드에서도 원두가 똑 떨어졌다는 사실.. 버틸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두달에 한번씩 구매를 하던 원두카페의 이달의 원두가 생각보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그냥 살까? 어쩌까 생각만 하다가 시간만 가네요. 뭐..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잊어버리는 쇼핑리스트 속 아이템들이 종종 있어서 때로는 소비단식에 도움은 되지만 커피와 원두는 다른 이야기예요. 생존의 필수품이랄까? 생명수.. 2024. 1. 12.
오늘의 비움 :: 재활용 캔과 투명 페트병 배출하고 종량제 봉투 얻어요. (ft. 자원회수보상제) 오늘은 더 아끼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게 무슨 아끼는 이야기냐 생각하시겠지만 버림과 비움에도 나름 살림에도움이 되는 노하우가 있어요.  제주에서는 요일별 쓰레기 분리 배출을 하고있어요. 그래서 자칫 쓰레기 버리기에 관리를 못하면 베란다 한가득 쓰레기장이 될 수도 있어요. 요일별로 쓰레기는 버려야해요. 처음 시행했을때는 다음에 버려야지 했다가 베란다에 모아드는 쓰레기로 곤란한 적이 있어서 요즘은 요일별로 작은 용량이라도 버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보다 쓰레기를 적게 만드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이 중에서 저는 캔과 투명 페트병은 따로 모으고 있어요. 왜냐하면 자원회수 보상제가 있기 때문이예요.  말이 좀 어렵나요? 어느정도 1KG 부터 시작해서 캔, 투명페트병, 우유곽, 폐..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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