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니멀 일상37 소비 단식 62일차 (24. 2. 19) 그냥 말 그대로 폭망입니다만, 중꺽마의 자세로 리셋입니다. 오래만에 써보는 소비단식일기입니다. 2주만에 써보는데 저는 체감상 2달이 있었던거 같아요. 일단, 소비단식의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말그대로 폭망입니다. 휘둘리지 말아야 하는 마음이여야 하는데... 쉽사리 잡지 못했던 마음과 의지였어요. 그래도 저에 관련한 원칙들은 지키려 노력은 했답니다. (저에 관련한 소비는 딱히 없었어요. 그남아 위안을... ) 다만, 소비단식이 집안의 가계로 영역을 넓히면서 알뜰히 아끼지 못했던 2주였답니다. 아무래도 가족 구성원들에게는 소비단식을 알리지 않았고 그래서 가계의 씀씀이에 대해 크게 생각을 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아끼면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어디서 아껴야 하는지 누군가는 아끼겠지 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더군다나 남편이 건강상의 이유로 생활 패턴및 식습관을.. 2024. 2. 20. 소비 단식 48일차 (24.2.5) :: 소비에도 기분과 감정이 존재한다. 마지만 소비단식 일기를 쓰고서는 거즘 2주가까이 글을 못썼네요. 겨우 2주차의 기간이지만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제 소비단식 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월과 2월로 넘어오면서 많은 일이.... 일단 저 개인적으로의 소비단식은 나름 잘 하고 있어요. 아참! 드디어 화장품을 샀어요. 지난번 소비단식에서 파운데이션을 이쑤시개로 빡빡 긁어가며 사용했다죠? 그래! 나 여기까지 써봤다싶습니다. 그마저도 올인이 난 상황이라 올리브영으로 고고! 피부톤에 맞춰서 이번에는 리퀴드 타입이 아니라 팩트로 구입을 했습니다. 좋은지는 모르겠고 트러블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은근 민감성 피부라 시중 화장품에 얼굴에 뭐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신중하지만...) 소비단식의 힘이랄까요? 이마저도 괜찮아지고 있네요. 아니면 요즘.. 2024. 2. 5. 식비 절약의 노하우 :: 냉장고 털이 본격적으로 하는 방법 오늘은 아끼는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사실 1월 대출상환일지에 밀려서 가계부의 이야기를 못했어요. 솔직히 지난 1월의 가계부에서는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고 아이들 저 모두다 쉴 수 있는 날에는 아이들이 가고픈 곳으로 놀러도 가고 그렇다 보니 돌발 지출이 있었답니다. 문제는 신용카드사용이였답니다. 처음에는 신용카드로 결제후에 나중에 월급날이나 돈이 생기면 얼른 상환해야지 싶어서 행했던 일들인데 월급을 받더라도 저에게는 짜여진 예산이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ㅠㅠ 그렇다보니.... 마이너스 적자인 1월 한달이였답니다. 잠시 우울했지만 그래도 예산에서 플러스인 항목도 있네요. 식비예산 350000원 ---> 14.850원 남음 참으로 뿌듯했어요. 예산을 짰지만 생활을 하다보니 마이너스여서 이것밖에 .. 2024. 1. 30. 소비 단식 36일 (24.1.24) : 소비 단식이지만 커피를 즐기는 방법! 어느덧 소비단식이 한달하고 4일이 지났네요. 저만의 소비단식 원칙을 따라 실천하고 있답니다. 한달이지만 그래도 저의 개인적인 소비는 없다는 것에 칭찬을~ 지갑속 카페 커피 포인트와 커피 쿠폰을 찾아보세요! 지난 주에는 친구가 암호명: 시간있니? 커피한잔하자! 카톡으로 만남을 신청했어요. 방학이 되면서 제가 오전근무로 바뀌면서 오후 근무를 하는 친구와 만날일이 거의 없어졌거든요. 주말에 거의 독박이라 누군가를 만날 생각도 안하는데... 마침 애비도 집에 있겠다 티타임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의 소비원칙중에 회색영역이지만 항목이 있기에... 3. 누군가는 만날 때는 쓴다. 소비에 대해 뜨끔하지 않아도 되어서 마음은 조금 한결 가벼워졌지만.... 그래도 제 용돈에서 나가는 것이기에 골똘히 소비를 어떻게 아껴볼까.. 2024. 1. 25.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