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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꿈나무13

이제야 말할 수 있다 :: 미니멀 라이프 결심하게 된 이유 여전히 이 공간에 올때면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요. 신입생의 마음으로 긴장 바짝해지는.. 그런 공간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할까? 되뇌이다 왜 이공간이 어색한지를 생각을 하다 아무래도 돈이야기가 편하거나 친해지지 않는것, 마음을 터놓고 내 이야기를 풀만큼의 시간과 이해의 밀도가 필요하단것, 이 두가지를 헤쳐나가려면 내 이야기 특히, 나의 돈이야기를 밀도 있게 해야한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어느날 갑자기 티스토리에 나타나게 된 이야기와 맥시멈으로도 부족한 나의 일상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하고 싶은지를 풀어가고 싶어요. 몇 년전의 저의 모습입니다. 한창 아가아가한 아이와 함께 사진속으로 나의 일상과 육아를 표현하기를 참으로 부지런했던 그시간이였어요. 이 시절에 대해 후회는 없어요. 이.. 2023. 12. 23.
나쁜 소비 습관을 버리는 시간이 되길.. :: 소비 단식 시작 미니멀일상으로 넣어야 하는 이야기인지 미니멀 재테크로 넣어야 하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티스토리에 오는 걸음은 좀 무겁긴 해요. 여긴 진짜 숨겨놨던 제 이야기를 하는 곳이라 더욱 그런가 봐요. 이런 이야기를 해야하나 주저주저하게 됩니다. 아직은 낯설고 캄캄한 길 속에 뚝 떨어진 느낌이여서 더욱 그런거 같아요. 한 번 두번 쓰다보면 한 번 두 번 나의 노력에 진전이보이면 성공, 성취의 기쁨을 느끼면 조금은 힘이 날거 같아요.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에서 조금은 용기를 얻었어요. 우연히 인스타 이웃님이 추천한 책속에서 마침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서 읽어봤습니다. 북리뷰는 아닌거 같은데.. 읽다보면 뭔가 나의 상황과 비슷함에 놀랍기도 하고 한번쯤은 다들 이렇게 사는 구나 싶기도 합니다. 다들..이라며 .. 2023. 12. 20.
오늘의 비움 :: 집정리 비움 4개 (ft. 제주도 대형 폐기물 배출 방법) 주말 그동안 미뤄 두었던 비움의 시간을 가졌어요.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느날 번뜩 정리해야지 생각과 실행의 속도가 총알처럼 이루어진 그런 순간이였어요. 무려 4개나 비움을 했네요. 우리집에는 보물 상자, 보물섬같은 다락방이라고 하기엔 조금 넓은 복층이 있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매트 하나 깔면 층간 소음 걱정없이 신나게 노는 곳이였어서 좋았는데 오늘의 주인공인 비움의 물건까지 잘 활용하면서 지냈던 곳이예요. 아이들이 커버린 지금도 여전한 놀이터이기도 해요. 그말인 즉슨,,,,, 여전히 여태껏 정리를 못하는 보물섬같은 곳이라는 거예요. 부끄럽지만요.. 친청엄마가 몇 번을 오셔서 정리를 도와주려 하셨는데 도통.... 절레절레하시곤 돌아가신적도 있고요. 아이들에게 분명 정리한 기회를 주고 .. 2023. 12. 13.
11월 가계부 :: 빚탈출의 꿈으로 1일1상환하기 안녕하세요? 세번째 스토리를 올려봅니다. 아직도 이곳은 어색하기만한 저의 공간입니다. 오소록하니 누군가가 온지도 모르채 조용히 제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사실 또다른 블로그를 운영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기록과 함께 쓰다보니 은근히 돈이야기, 재테크이야기, 나의 가계이야기를 하기가 그리 편한것은 아니였어요. 혹시라도 또래 엄마라도 보지 않을까? 나는 괜찮지만 우리 아이에게 보여지는 시선이 괜찮을까? 별 쓸데없는 생각인데 그래도 아이들의 엄마이다보니 이것저것 신경이 쓰게 됩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미니멀라이프' 블로그에서는 저의 미니멀라이프를 향한 기록과 미니멀재테크등등의 돈이야기도 함께 하려합니다.  오늘은 11월의 정리를 해보려합니다. 11월에는 저는 두가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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