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어요.
한창 티스토리 블로그가 재미있던 찰라에 누가 질투라도 했나요?
그동안 아이들일이 있어서 잠시 숨고르기 하고 왔어요.
그사이에 저의 열정도 의지도.....
어떻게든 부여잡고 시작해봅니다.
9월의 가계부 이야기
9월에는 결심을 했어요.
지난 8월의 숙제 피드에서 아주 오랫동안 고민이였던 모아가는 재테크와 털어내야하는 상환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어요.
한번 시험삼아 9월에는 그동안 모은 부수입으로 재테크, 모아보기로 결심을했습니다.
결심했다니 그렇게 대단한 금액은 아닌거 아시죠?
우리는 티끌이를 더욱더 챙겨야합니다.
9월 숙제에 앞서 모으는 이야기를 하는것은 그냥 분명 다달이 부수입은 벌고 있어요.
한달 30만원이면 어디냐 싶었는데 그 숫자를 넘어가는데 신기하게도 그럴때마다 생활비에서 돈이 필요한 순간이 오더라구요.
더이상 빚을 지지 않으면 되겠지 싶은데 또 그럴마음이 아닌게 아쉽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결심하나는 부수입은 부수입으로 온전히 가져가자!
차라리 이돈으로 티끌이처럼 티끌티끌 모아보자싶었습니다.
이런 결심중 하나도 9월에 증권사 해외 소수점 주식의 이벤트가 적잖히 있었네요. 그게 한 몫하기도 했어요.
그럼, 나의 부수입에서 9월의 재테크용으로 투자통장으로는 221,390원을 했어요.
왜 동전들이 들어가는지는 좀더 살펴봐야겠지만, 그래도 지난 9월 부수입 69만원에서 20만원정도를 투자통장으로 갔다니 나름 채워가는 마음이 두둑해집니다.
그럼 이번 9월의 은행숙제는 총 938,388원을 치뤘네요.
A : 14,085,167원: 13,788,146원 ▶ 473,000원 상환
C : 3,000,000원 + 이자 : 3,000,000원 ▶ 22,350원
D+F : 4,021,000원 + 이자: 7,00,5153원 ▶424,705원 상환
E : 1,400,000원
D와 F의 숙제를 한번에 묶어 버렸어요. 합쳐보니 뭐가 또 많아진 느낌이지만 기록은 단순해졌어요.
아직 갈길은 멀었어요.
1일1상환이라던가 부수입이 생기는 대로 상환하는 매력은 덜하지만 갚아도 갚아도 늘 제자리인 느낌 간혹 은행숙제를 하는데 더 힘들수 있겠다 싶었어요.
한달 부지런히 모으고 상환을 하고 다시 모으고 거기에 틈이 나는대로 소소한 티끌이들을 모아 재테크도 합니다.
그러다 티끌이들이 불어나는 순간 다시한번 상환을 하는 순간이 오리라 생각해요.
적어도 모은 티끌이들은 훗날 저에게 든든함 뒷 마음, 믿는 구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년전 탈탈 털어야 했던 그때,
그래도 모아둔 주식들이 반갑고 고마웠던 그때를 다시 돌이켜서 틈틈히 모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상환도 잊지 않고,
더욱더 중요한것은 더이상 빚을 지지 않는다는거!!
요 방법도 하나의 실험적인 거니까...
일단 해보고 또 실패를 하면 또다른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관심있는 금리입니다.
나름 읽고 공부하려는데 요즘 24시간을 쪼개도 ..
험험
시간은 내어야하는거 맞죠?
다음에 읽고서는 리뷰해볼께요.
오늘도 모으는하루
#9월은행숙제 #미니멀가계부 #모으는하루 #부수입줍줍 #티끌모으기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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