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의 부수입가계부에 이어서 10월의 은행숙제 이야기입니다.
아끼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한 지난날에 비해 요즘은 하나라도 더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침시간이 조금 분주해졌습니다.
그래도 분주히 움직이는 결과가 나날이 작고 귀여운 티끌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10월의 은행숙제와 함께 나의 과제였던 모으기, 거창하게 말하자면 투자일지를 적어보자합니다.
10월의 은행숙제는 총 930,520원을 치뤘네요.
A : 13,788,146원 13,482,573원▶ 473,000원 상환
C : 3,000,000원 + 이자 : 3,000,000원 ▶ 21,119원
D+F : 7,00,5153원 + 이자: 6,689,206원 ▶436,231원 상환
E : 1,400,000원
후후--
사실 1일 1상환의 시절만큼 파이팅은 없어서 아쉽지만요. 다만, 한가지는 다달이 갚는 것에 충실하자!
한가지 더 바라는 소망은 어서 숙제를 완료하고 가계에 보탬이 되고 싶네요.
ㅊ이생각은 부수입을 어느정도씩 커질수록 더욱더 드는 생각인거 같아요.
돈이 돈을 부른다는 것을 요즘 솔찬히 이해하고 있어요.
그러므로 작고 귀여운 티끌이들을 모으고 불리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느낀답니다.
소소하게 1일 1상환으로 파이팅 넘치게 은행숙제를 하지만 조금 더 불리고 모아서 차츰차츰 갚아나가는 것도 더 호율적인거 같아요.
특히, 은행 숙제를 해나가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
나 이렇게까지 아끼고 모아봤다! 절약의 노하우와 함께 나 이렇게 모으기도 했다는 경험치를 이시간을 통해 얻고 싶네요.
더더 훗날을 위해!!
10월의 가계부에서는 한달의 기본 금액의 상환을 두고 나머지 생활비로 지출을 하고 나머지 부수입으로는 하나씩 모아가고 있어요.
뭐라도 하나둘씩 비축해가니 마음은 뿌듯해집니다.
10월의 투자 티끌들은 676000원입니다.
티끌이 통장에 쌓여가는 것이 눈에 안보여 당황하지만 어느덧 가계부에 적힌 나의 저축, 투자의 금액을 보면 10월은 그래도 벌어들인 부수입에 허투로 사용하지 않았구나 싶어요.
분명 보이면 어딘가에 쓸 티끌이들같아서요..
주로 지난 10월에는 증권회사들의 해외주식이벤트들이 있었어요.
미래에셋, 삼성, 하나증권의 해외주식을 지난 달부터 매주 10달러정도 선에서 매수를 했던 이벤트들이 하나둘씩 모이다 보니 어느덧 소소하게 수익도 보고 있네요.
이벤트도 끝나고 응모했던 경품들이 내 티끌이 통장에 들어오면 상황보면서 정리하고 또다른 은행상품으로 가입하려고 계획합니다.
요즘 해외주식이 조금은 쏠쏠하네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엔화도 조금 사보았습니다.
작정을 하고 모으자! 산것은 아니고 전에 읽어던 책중에서 배당주, 공모주, 달러등을 모아가는 투자이야기를 하던게 생각이 났어요. 그때즘 엔캐리로 엔화가 급등을 하는 바람에 솔찬히 늦바람으로 엔화를 사두게 되었네요.
한참 오르더니 요즘은 다시 제자리이니만 생각치보다 떨어졌을때 하나둘씩 사보기로!!
그외에도 은행 이벤트로 펀드 매수하는 게 있어서 조금 묵혀도 좋을 티끌이들은 소소하게 펀드도 가입을 했어요.
이것저것 주워들은 이야기로 그래도 변동폭이 적은 아이로 골랐어요.
이 모든게 경험이다 생각하면서 작은 티끌이가 1% 자라있기를 바래봅니다.
참!!
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할때 소비단식을 했죠?
저 어그가 나의 마지막 쇼핑이였는데 말이죠!
드디어 1년만에 옷을 샀습니다.
그동안의 저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인데.. 어찌어찌 1년이 지나게 되네요!
블로그 이웃님인 옷가게 사장님이 알아봐주시고 양말하나더 챙겨주셨어요.
기억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말이죠!
다음에는 소비단식의 1년의 이야기도 술술 풀어볼께요!
10월의 가계부를 쓰고나니 뭔가 후련련련....
다시 11월을 달리는 요즘이지만 부수입 100만원과 1% 더 자라날 나의 티끌이들을 위해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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