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오블완을 하면서 그래도 어떻게든 티스토리와 친해지긴 했네요. 매일같이 포스팅을 하다보니 원래의 저의 블로그는 잠시 주인을 잃었지만요. ㅠㅠ
감기기운에 골골골했던 지난주였어요.
잠시 쉬고 돌아왔네요.
아무래도 12월이니 여느덧 연말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으로남아 연말 크리스마스를 느껴보도록해요!
이번에는 11월과 12월의 은행숙제를 함께 기록해봅니다.
11월의 은행숙제는 921,156원을 했어요.
A : 13,482,573원/ 13,177,000원▶ 473,302원 상환
C : 3,000,000원 + 이자 : 3,000,000원 ▶ 22,648원
D (+F) : 6,689,206원 + 이자: 6,367,000원 ▶425,206원 상환
E : 1,400,000원
12월의 은행숙제는 919,343원 했습니다.
A : 13,177,000원/ 12,863,000원▶ 473,265원 상환
C : 3,000,000원 + 이자 : 3,000,000원 ▶ 20,872원 상환
D (+F) : 6,367,000원 + 이자: 6,041,000원 ▶425,206원 상환
E : 1,400,000원
월 평균 92만원정도의 은행숙제라.... 아직도 갈길이 먼먼길이 남았어요.
그래도 어느덧 13이라는 숫자에서 12라는 숫자가 보이고 다음달이면 6라는 숫자가 5라는 숫자로 적어질것이기에 힘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상환일지의 한켠에서 티스토리를 시작한지도 어언 1년이 되어가네요.
포기하지 않고 상환일지를 적는 것도 참으로 대견합니다.
셀프칭찬좀 하겠습니다. (보는이는 없지만요!)
지난달에 금융테크를 좀 했어요. 나중에 부수입 가계부에서 소개를 하겠지만요.
그러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제가 내는 이자보다 조금 줄여서 상환할 수 있는 루트를 발견했어요.
목돈이 필요했던 시기라 잠깐 쓰고 상환할 목적으로 알아봤는데 지금 내고 있는 이자보다 3%정도 적은 이자이니 귀가 솔깃해지고 있습니다.
한달간 내는 상환금액도 줄여들어 조금 숨쉴수 있겠다 싶지만 저의 목적은 어서 빨리 은행숙제를 그만 하고 싶다입니다.
그러려면 작고 귀여운 티끌이를 모으면 모으는데로 상환을 하는게 맞겠지만...
작고 귀여운 티끌이를 모으다보니 돈이 돈을 부른다는 말을 어느정도는 알수 있었어요.
어느정도 내 선에서 굴릴수 있는 돈을 확보하고 나머지를 상환계획을 세우고 티끌이를 모으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일 1상환에서의 파이팅을 느끼고 보람도 느끼지만 저의 성향과는 맞지 않았어요.
최근의 일이지만 몇개월간 돌아보니 쪼들리고 힘들었단 기억만 있었네요.
분명 빚은 갚아가는데 정신적으로는 점점 가난해지는 느낌! 어떤것인지 아실까요?
보람도 못느끼고 내다보이는 앞은 더 막막하고..
그래서 언젠가의 가계부에 적었을법한 이야기지만 갚는거 대신에 모으는 것에 좀더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전투적으로 시작한지 3개월차가 되어가는데 생각보다 이방법은 아직까지는 저에게는 맞는듯해요.
하루의 시작을 앱테크로 시작하면서 중간중간 돈을 벌 수 있는 소스들을 찾아서 실행도 해보고...
그러니 사실 하루 24시간 시간이 부족하고 모자라고...
손을 놓을 수 없는 본업이 있기 때문에.. (본업은 꼭 필요해요! 나의 은행숙제의 원동력이 되어주기 때문이예요!)
원래의 블로그는 점점 멀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여기저기 돈이 되는 정보와 방법들이 진정한 돈공부의 시작인듯해요.
이제 겨우 한 발이니... 점점 노하우가 쌓이고 내 티끌이도 쌓였으면 좋겠네요. ㅎㅎ
11월, 12월의 티끌이 투자
11~12월의 티끌이 투자를 해야하나 싶지만 은행은 상환만 있는게 아니니 한번 해봤어요.
부수입 가계부에 기재는 하지 않고 따로 소소하게 투자를 하고 있어요.
아직은 말처럼 티끌이 투자이기에 투자금이 작고 귀여워요.
그래서 공개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것도 루틴을 찾으면 좋을거 같아서 기록해봅니다.
루틴으로 하는 티끌이 투자 입니다.
▶매월 ISA 계좌 정기매수 / 매주 배당금주식 1주매수 / 매주 소수점주식 매수
그외에는 투자라기 보다는 금융테크용으로 하고 있어요. 은행/ 증권회사의 쿠폰이 있다면 투자하면서 쿠폰도 받고 있답니다.
처음 해보는 ELS 티끌이투자!
지난 달 아이들 계좌를 만들고 받은 쿠폰중에 ELS 쿠폰이 남았어요.
ELS 상품은 전에 뭔지 모르던 시절에도 홍콩 지수로 크게 뉴스화가 되어 있어서 하면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미루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3만원의 쿠폰이 아른아른 거렸답니다. 거기다 2아이이니.. 6만원... 어찌 그냥 안할 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블로그등 도움을 받아 현재 증권회사에 부합하는 ELS 하나를 체결했습니다!!
하면서도 어찌나 떨리던지... 오늘 확인해 보니 9,686원의 작고 귀여운 티끌이가 있었어요.
카약!!
첫 상환 심사가 5월이지만 그때까지 잘 해주기를 바래봅니다.
잘 알아본다면 은행 예금보다 더 쏠쏠하다고 하던데... 희소식으로 첫번째 ELS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대장정의 12주의 소수점 투자를 마치다 :: 하나증권
제목보고 아시죠?
드디어 마쳤습니다.
지난 카카오뱅크X하나증권에서 마지막 하루입금을 못하고 만기가 되는 불상사가 있어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이번에도 마지막주에 예수금의 문제로 입금이 안되고 미뤄지고.... 등등 고객센터와 통화 여러번 했네요.
안전하게 13회를 마시고 해외주식 매수쿠폰 10달러를 사용했습니다.
더군다가 매수하면서 테슬라 주식이 많이 올랐어요!!
이런 행운이!!
성격상 다 팔고 현금화 하고 싶었지만 느낌상 내년초까지는 테슬라가 오를것 같아 딱 수익이 났던 부분만 원금은 매도하고 수익이 났던 부분은 킵하고 좀 더 모아갈 예정입니다.
비나이다~~비나이다~~
분명 이건 금융테크다!! : 빗썸
나의 가계부 포스팅도 잊게한 1일 1포스팅의 일등 공신인 빗썸입니다.
물론 투자의 영역은 아니예요. 그러기엔 가상화폐는 야수의 심장을 가져야지... 할 수 있는 영역인듯해요.
저처럼 쫄보는 그저 에어드랍으로 얻어지는 수익으로 출금전 돈 굴리기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 빗썸X쓱데이가 있어서 비트코인을 처음 겟하게 되었네요.
운좋게 3만원정도가 들어왔어요.
이것을 기본으로 에어드랍으로 받은 지급금을 소소하게 비트코인으로 넣고 있답니다.
공부도 안해본 영역이라서 투자의 개념은 전~혀 아니예요.
그거 출금 수수료가 1000원이니 한꺼번에 출금할 때를 기다기고 있다가 돈굴리기용으로 하고 있답니다.
참으로 단순하죠?
요즘 비트코인도 분위기가 좋아져서 작고 귀여운 티끌이의 수익을 보고 있어요.
폭락만 안하면 좋은데.... 하로 들쑥 날쑥한 차트라서 보기도 힘들어요!
특히,, 계엄령이 선포된날 뉴스보고더 놀랐지만 비트코인 곤두박질 치는 거 보고서는 놀랐어요.
그러다가 다음날 다 복원되는 거 보니 참으로 나의 영역으로는 힘들겠다 싶네요.
이마저 공부를 해야하는 날이 오리라 생각은 합니다.
뭔가 다채로워진 느낌이예요.
이러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미니멀 가계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의 부수입 :: 열심히 살았다! 나의 11월 (2) | 2024.12.23 |
---|---|
11월 3주 티끌이 일지 (11.18~ 11.24) (2) | 2024.11.24 |
10월의 가계부 :: 은행 숙제와 함께 작고 귀여운 티끌이가 1% 자라있기를 .... (9) | 2024.11.07 |
10월의 부수입 :: 어느날 티끌이 태산이 될 때도 있겠지? (12) | 2024.11.04 |
9월의 은행 숙제 (ft. 티끌이들을 모아보렵니다.) (9) | 2024.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