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고 귀여운 티끌이들을 지난 10월에는 얼마나 모았을까 알아보겠습니다.
이 시간은 늘 설레이는거 같아요.
[미니멀 가계부]에서 알다시피 부수입과 은행숙제 (대출상환)의 이야기로 꾸려나가는데 어느순간부터 은행숙제의 이야기보다는 얼마다 더 모을까에 더 집중을 하고 있는 요 몇달입니다.
대출 상환의 막막함 보다 작고 귀여운 티끌이들을 모아보는 것이 더욱 재미있어지는 것은 사실이예요.
그럼 시작할께요!
10월의 부수입은 699,841원입니다.
오~ 지난달보다 조금 쪼금 더 많이 모았던 한달이였네요.
하지만, 지난달에는 카테크가 있어서 큰 몫돈이 들어왔지만 이번달에는 카테크를 쉬어갔어요.
말이 쉬는 것이지 거의 카테크는 사용하고 수령까지 2~3달이 걸리니.. 10월에는 작업(?)을 했던 한달이였어요.
어떻게 작고 귀요미 티끌이들을 모았는지 알아볼께요.
2024 | 10월 |
애드포스트 | 29,670 |
원고료(기자단) | 0 |
중고판매(당근) | 25,000 |
애드센스(US) | 0 |
앱테크 | 481,811 |
공모주 | 56,600 |
쿠팡파트너스 | 0 |
배당금 | 0 |
배당금(US) | 0 |
이자/투자수익 | 22,108 |
캐시백 | 83,652 |
합계 | 698,841 |
애드포스트
애드포스트는 지난달보다 살짝 줄어들었어요.
지난달이 최고치를 찍었던 달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10월부터 아침시간이 조금 분주해졌어요.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부수입을 올리기위한 정보수집들은 보통 오전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하느라 블로그 글쓰기는 소홀했던게 사실입니다.
하루 이틀 글쓰기의 시간을 놓치다 보니 날린 글 소재가 수두둑.. 그러다보니 점점 글쓰기가 힘들어졌어요.

블로그에 있는 달력을 보니 한달간 글쓴횟수가...11회!!
이제까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한 이례로 처음인듯한 퉁계에 놀랐어요 ㅠㅠ
아이들 등원하고 글쓰는 재미로 지냈던 2년여의 시간인데... 다시 바짝 마음잡고 11월부터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동기부여가 될것 같아서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에도 신청을 했네요.
오블완 챌린지 도전 (ft. 티스토리에 정붙이기)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티스토리입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그에도 방문을 거의 못하고 있어요 ㅠㅠ이런게 진정 블태기라는 것인가 싶긴하네요. 하루이틀 안하다보니 의욕마저 사
cucu6467.tistory.com
원고료(기자단)
이게 참 이렇게 스노우 볼이 되나 싶네요.
블로그의 글쓰기 횟수가 줄어드는탓인지 기자단 신청도 뜸했습니다. 보통 2~3건은 했었는데...
정신차리자!!

중고판매
차츰 다시 쌓여가는 것들이 눈에 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렸더니 감사하게도 판매가 성사되었어요.
아이 영어교재 + 아이 크림로션 = 25000원 획득!
앱테크
표에서도 알다시피 이번달은 앱테크가 다 했어요.
이것때문에 오전시간이 참으로 짧고 할일 많았던 시간이였어요. 9월부터 시작한 앱테크들이 하다보니 새로운 이벤트들이 생겨나서 응모하고 또 얻고.. 아침시간이 조금은 분주했던 이유예요.
찬찬히 풀어나가면
지난달 시작했던 카카오뱅크 X 하나증권 한달적금이 끝이 났어요.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with 하나증권 (ft. 3100원으로 $27달러 받기 ~9/29)
안녕하세요? 9월이 되고 나서는 부수입의 중심이 바로 증권, 은행이벤트이지 않나싶어요. 벌써 걸쳐놓은 것만 몇개가 되네요. 다 소개해드리고픈데... 몇주간의 쉼속에 묻혀지나가고 있어요. 오
cucu6467.tistory.com
요게 은근 쏠쏠하게 27달러의 티끌이들을 모을 수 있었어요. 요즘 환율도 세져서 외화는 이익을 주는거 같아요.
하지만 저..... 또르르 슬픈일이.. 아직도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되네요.
자꾸만 결정적일때 구멍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번 한달적금은 하루 미뤄도 없어지는 이벤트가 아니라 다음달 해도 상관이 없어요. 그래서 마지막날을 기다렸는데 12시 땡하자 입금해야지 싶었는데 문이 닫혀지고 춘식이는 안나왔어요.
알고보니 미뤄지면 적금 만기 날짜를 바꿔야 한다고 해요.
너무 아쉽고 그렇네요. 마지막 날이 제일 많이 줬던거 같은데.....
두번째로는 은행나 증권사의 이벤트들을 쫓아다니며 했어요.
신한증권에서는 해외주식 처음이거나 쉬고 있는 계좌라면 해외주식을 주었던 이벤트였는데 애플이 딱 하니 걸려서 매도하고 까먹고 있다가 그사이 환율이 올라서 티끌이들을 모았어요.


그리고 10월에는 공모주가 많았던 달이여서 부푼 마음으로 개설하면 좋을 증권회사를 골라 아이들 계좌를 만들기로 했어요. (결과론적으로는.... 공모주.. 덜덜덜...)
그중에 선택한것이 NH 증권계좌여서 개설을 했더니 쿠폰이 나오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거 현금화 하느라 일주일 딱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전에 KB증권에서 해외주식 이벤트를 했었는데 목돈이 생길줄 모르고 3만원 쿠폰만 받아서 사용하다가 이번에 목돈이 생기고 아이들 쿠폰 현금화 하면서 해외주식 이벤트 + 프레스트리지에 도전을 해봤어요.
결과는 다음달인지... 다다음달인지... 10일 이후에 나온다니... 궁금하네요!


세번째로는 신규가입 이벤트들이예요.
은근 신규가입이벤트들이 많아서 현금화보다는 생활비 방어로 사용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푸디버디 신규가입 이벤트예요.
회원가입하고 3가지 쿠폰을 주는데 체험팩이 괜찮더라구요.
이번주말 맛있게 미역국 초록쌀라면 파티했어요.
아래의 링크로 가면 자동으로 친구추천이 됩니다.
서로 3000원의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어요.
푸디버디(FOODYBUDDY) | 맛의 가치를 아는 아이로 키웁니다.
푸디버디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며 알려주고 싶은 부모의 사랑으로 만든 '진짜 맛'이야기 맛의 가치를 아는 아이로 키웁니다.
foody-buddy.com
쿠폰과 적립금은 동시에 사용은 안되지만 체험팩하고 구매 적립금 모으고 리뷰쓰고 적립금 모아서 또한번 구매가 가능할거 같아요.


아이들 간식을 사거나, 집에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주로 사게 되네요. 이러면서 자연히 생화비는 방어가 되는듯해요.
이번 이롬 국산콩두유도 아이들이 좋아해줘서 시간발품발아 구매한게 뿌뜻해집니다.
생활비 방어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하다보니 생각을 잘 해야겠더라구요.
도서지역에 사는 저로서는 배송비의 문제가 있었어요.
어쩔때는 신규가입 쿠폰에 적립금에 해도 배송비가 더 커지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패스를 했던 적도 있었어요.



여기저기서 이벤트들을 신청하고 기록을 하지 않았어요. 설마 될까 싶었는데 띠링띠링! 기프티콘 문자가 오기도 하고 택배가 오기도 했어요.
현금화는 못되었지만 감사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동안 응모했던 곳에서 기프티콘을 현금화 했답니다.
한달 모아보니 은근 꽤 되더라구요.
그러니 앱테크로 48만원을 얻었나 싶어요.
또 부지런히 찾아봐야지 싶어요.


10월 31일 마지막에는 KT VIP 초이스를 안써서 서둘러 다녀왔어요. 이젠 3달밖에 안남았는데 남아있는 횟수가 3회라 그냥 넘기면 아까울것 같아서 간식 삼아 도넛과 아메리카노 한잔했습니다.
이럴때 토닥토닥 미니멀재테크 지수가 높아졌음을 느끼네요. 여느때 같으면 됐지뭐~ 할텐데요.
대기업에게 내 서비스를 그냥 낭비할 수는 없어요.
이것도 다 내 요금 값이니 톡톡히 챙겨먹어요!

그외..
이번달 공모주는 시작전 성황기라도 했는데...... 막상 이번달 말로 갈수록... 덜덜덜..
상장만 하면 공모가에도 못 미치는 경우나 급격히 떨어지는둥... 이미 반려주가 2개나 생겼어요. ㅠ
더이상 반려주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마이너스에 매도도 한게 2개도 되고요..
좋았다가 안좋았다가 다시 좋았다가 흐름이 있겠죠..
10월의 총평을 하자면!
잃는것 만큼 얻는것도 있더라.
또다른 캐시카우의 흐름인가? 싶을정도로 앱테크에 재미를 붙이기도 하고 하루 몇시간이지만 이렇게 쏠쏠해질 수 있음이 신기하기도 해요. 다만, 지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가끔씩 티스토리를 처음시작했을때의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그땐 세상 무너진 채로 터덜터덜 이마음을 털어놓으려 왔던 이곳이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돈모으기에 자신감(?)이 점점 붙고 있어요. 지금은 상환이 먼저라 부수입이 우리집 가계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은행숙제를 서둘러 끝내도 지치지 않는 마음으로 마이너스가 플러스가 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모으는 하루~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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