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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28

오늘의 정리와 비움 :: 책상 정리하기와 화장실 청소 (ft. 개학후에는 밀린 공부방정리) 오늘은 오~~~랜만에 오늘의 정리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사실 오늘에댜 비로소 개학의 느낌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두아이 모두 개학을 해서는 오전에는 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좋던지.. 다행히 저에게 주어진 일주일의 시간이 있어서 이번주는 두 아이들의 신학기 적응과 함께 방학동안에 정리하지 못한 곳을 계획을 세워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일 :: 오늘의 할일 적기 그냥 무턱대고 정리해야지 했다가는 이것저것 정리하게되고 결국 아무곳도 정리를 하지 못할것이 분명합니다. 저의 성격상 정리하다 필꽂히는 어딘가로 관심이 가면 돌아올수 없는 세계로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욕심내지않고 5일을 보내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오늘은 딱 두곳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2024. 3. 5.
소비 단식 62일차 (24. 2. 19) 그냥 말 그대로 폭망입니다만, 중꺽마의 자세로 리셋입니다. 오래만에 써보는 소비단식일기입니다. 2주만에 써보는데 저는 체감상 2달이 있었던거 같아요. 일단, 소비단식의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말그대로 폭망입니다. 휘둘리지 말아야 하는 마음이여야 하는데... 쉽사리 잡지 못했던 마음과 의지였어요. 그래도 저에 관련한 원칙들은 지키려 노력은 했답니다. (저에 관련한 소비는 딱히 없었어요. 그남아 위안을... ) 다만, 소비단식이 집안의 가계로 영역을 넓히면서 알뜰히 아끼지 못했던 2주였답니다. 아무래도 가족 구성원들에게는 소비단식을 알리지 않았고 그래서 가계의 씀씀이에 대해 크게 생각을 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아끼면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어디서 아껴야 하는지 누군가는 아끼겠지 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더군다나 남편이 건강상의 이유로 생활 패턴및 식습관을.. 2024. 2. 20.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에린남 지음 일단 어쨌든 언젠가는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으니.... 미니멀라이프의 세계를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고른 두번째 책이예요. 미니멀리스트가 별거냐 싶다가고 문득문득 불쑥불쑥 찾아오는 욕망들을 워!워! 잠재우는 것은 조금은 힘든일인거 같아요. 마음이 풀어지거나 헤이해질때 또 한번씩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지게 됩니다. 도서관에 갔다가 제목이 진짜 저와 딱 맞아 … 고른 책이예요. 뭔가 현모양처의 삶을 꿈꾸지만 살림과 정리는 정말 힘든 영역인거 같아요. 하나씩 의식을 가지도 비움을 하지만 비우는 것과 정리는 또다른 개념인듯해요. 아이들 둘에.. 뒤돌아서면 어딜 정리했지 싶은 일상입니다. 허허허! 아이들의 펼치고 놀이하는 일 벌이는 속도보다 제가 정리하는 속도가 더 빨라야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의식을 가지고 .. 2024. 2. 13.
소비 단식 48일차 (24.2.5) :: 소비에도 기분과 감정이 존재한다. 마지만 소비단식 일기를 쓰고서는 거즘 2주가까이 글을 못썼네요. 겨우 2주차의 기간이지만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제 소비단식 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월과 2월로 넘어오면서 많은 일이.... 일단 저 개인적으로의 소비단식은 나름 잘 하고 있어요. 아참! 드디어 화장품을 샀어요. 지난번 소비단식에서 파운데이션을 이쑤시개로 빡빡 긁어가며 사용했다죠? 그래! 나 여기까지 써봤다싶습니다. 그마저도 올인이 난 상황이라 올리브영으로 고고! 피부톤에 맞춰서 이번에는 리퀴드 타입이 아니라 팩트로 구입을 했습니다. 좋은지는 모르겠고 트러블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은근 민감성 피부라 시중 화장품에 얼굴에 뭐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신중하지만...) 소비단식의 힘이랄까요? 이마저도 괜찮아지고 있네요. 아니면 요즘..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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