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에 모은 티끌이들을 소개합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데 이치인가봅니다.
[미니멀재테크]에 심여를 기울였더니 [미니멀가계부]는 티끌이 가계부를 1월에 작성하지 않는것을 오늘에야 알았네요.
ㅎㅎㅎ
지난 일은 그냥 묻어두고 싶네요.
앞으로는 놓치지 않는걸로...
2월에는 700,678원을 모았습니다.
지난 12월 100만원 모으기에 성공한 이후로 그후의 100만원을 없네요.
아쉽지만 처음 시작할때 부수입 30만원만 모으자는 것이 2배를 넘었으니 성공은 한셈이기합니다.
하지만 제코가 석자라 부수입은 좀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
금융테크
금융테크는 은행사, 증권사등 금융기관에서 나오는 티끌이나 캐시백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단, 이자나 배당소득은 따로 분류했어요. 얼마나 모으는지 궁금해서 카테고리를 달리해봤습니다.
지난 1월에 비해 줄어든 금융테크입니다. 갖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지난 달에는 저와 아이들 신규 증권계좌 계설을 하면서 받았던 리워드가 있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이번 2월에는 여행건도 있었고, 저는 없었던 토스 계좌를 계설해서는 딱히 부수입으로 이어지지 않았어요.
여전히 빗썸 에어드랍과 케이뱅크 이벤트는 혜자롭습니다.
앱테크
앱테크를 벌어들이는 티끌이는 소소하지만 모이다 보면 어느새 불어나 있는 것을 현실로 느낍니다.
그래서 매일 20~30분의 출석체크와 실시간 이루어지는 이벤트도 그냥 넘기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이번달 성공한 출석체크 (포켓CU / 우리동네GS/ 굳닷컴 )
▶ 이번달 성공하지 못한 출석체크 (뮤카/ KT멤버십/ 스마트페널)
만근을 했을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많아지는 출첵이벤트들이예요. 이번 3월달에는 성공해봐야겠어요!
공모주
이번 초만해도 공모주 시장이 아주 가라앉아서 청약을 하는 게 무서울 정도였는데 어느새 공모주 분위기가 빨간불로 바뀌었어요. 여행에서도 할 수 있는 만큼만 청약을 넣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능력하이니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공모주는 잘 파는 스타일이 아니라 익절은 무조건 기쁘다! 이런 주의예요.
단, 하나 작년부터 함께한 반려주가 하나 있었는데 2월에 급등을 했는데 그때 욕심부리다 그만 매도를 못하고 여전히 반려주로 남아있다는거... 빨간옷 입을 때 내 곁을 떠나주오~~~
이자+ 배당금
진짜 소소하리만큼 하지만 소중한 이자와 배당금이예요.
배당금 투자는 매주 월요일마다 1~2주씩 살 만큼만 하고 있어요. 매주 투자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답니다.
요즘 미국증시나 우리나라 증시라 썩 그리 좋은게 아니지만 은근 배당금이라도 있으니 위안이 되네요.
그외...
진정한 나의 잠자고 있을때 움직이는 돈은 쿠팡파트너스가 아닐까 싶어요.
진짜 블로그 관리 1도 못했는데 17000원정도의 부수입을 안겨주었어요. (1월정산이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2월에는 포스팅을 1건도 안했다는 것에 충격이였고 2월 정산을 해보니 애드포스트는 하하하...
애드포스트 초기시절의 금액을 받았다는 것에 아주 큰 충격이였어요.
1일 1포는 힘들더라도 2일 1포는 유지해볼 생각입니다.
여기와는 사뭇 다른 주제와 분위기라 2가지의 세계관에서 노는 기분이예요 ㅎㅎㅎ
여튼 상반기에는 꼭 돌려놔야겠어요.
2월의 마무리였습니다.
3월부터는 남편이 본격적으로 육아휴직에 들어가서는 우리의 생활비며 저의 티끌이 모으기에는 좀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아요. 이제까지는 부수입은 부수입이라며 우리집 가계부와는 다른 영역이라고 선을 그었는데 이젠 가계부에도 얼마정도는 도움을 줘야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3월은 열심히 지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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