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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재테크

식비를 아끼는 3가지 방법 (ft. 온라인 마트 킴스 오아시스와 함께해요!)

by 바이엘레나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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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엇을 아껴볼까 고민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무래도 무지출데이 챌린지를 하고 있기에 소비와 지출에 자연히 신경이 쓰이게됩니다. 

일단, 생활비의 지출을 아끼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가계의 항목중에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경우들보다 생활비, 그중에서 식비의 지출이 가장 통제하기는 쉬운점이 있습니다. 이마저 어려울때도 있지만....

 

지난 피드에서 마트의 상품권을 획득하고서는 신나게 식비걱정없이 지냈던 2-3월과 달리 지금은 조금 신경을 쓰면서 생활해나가고 있어요. 왜냐하면 마트의 상품권도 이젠 바닥이왔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식비를 아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식비를 아끼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첫째는 대형마트를 피하라!

원래 대형마트서 구경하는 것을 좋아라 하는 편인데 이것도 나이가 드는것을 느끼는지... 구경만 하며 돌아보기에는 체력의 소모와 이젠 그럴 시간마저 없음을 느낍니다. 그래도 다양하게 진열된 진열대에서 무엇이라도 사지 않으면 패배감마저 들게 된답니다. 어디서 비롯한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대형마트는 웬만하면 안가려고 합니다. 

 

두번째는 냉장고 지도와 일주일 식단을 짜기입니다. 

거창하게 냉장고 지도라지만 저는 안쓰는 달력을 많이 이용합니다.  년초에 받은 달력을 이용해 각 날짜별로 식단을 짜고 그 옆 공간에 냉장고, 냉동고의 재료들을 적어놓는답니다. 

은근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준비되어 있는 재료에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는 모습이 낯설지만 나름 어찌어찌 냉장고비우기를 하듯 없어질때의 기쁨도 느끼게 됩니다. 

전에 피드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식비 절약의 노하우 :: 냉장고 털이 본격적으로 하는 방법

오늘은 아끼는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사실 1월 대출상환일지에 밀려서 가계부의 이야기를 못했어요. 솔직히 지난 1월의 가계부에서는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고 아이들 저 모두다 쉴 수 있는 날

cucu6467.tistory.com

단지, 요리를 즐겨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은터라 인터넷에서 식단을 참고해야 하는 일이 생기고 아이들 위주의 식단이다보니 아이들의 선호도를 따라가지 않을수가 없네요. 요즘은 그래도 조금음 제철 식재료와 채소를 먹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한번 장볼때 정해진 금액에서 해결하기 입니다. 

마트 상품권을 다 쓴 이후로 예전의 장보기 습관을 다시 길들이려고 노력중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번정도의 장보기를 하되 가격을 30000원이나 50000원으로 정해서 장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의 대형마트 안가기와 통하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무자비하게 장바구니에 담는 것을 조금은 막고자 하는 저의 실천사항입니다. 

이 방법으로는 아무래도 온라인 장보기가 짱!좋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바구니에 담겨진 품목의 금액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으니 그날의 장보기에서 초과되는 부분이 있으면 살짝 빼어보기도 하고 더 저렴한 것들이나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어디 없을까 생각하며 장보기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요점은 오프라인 마트에서도 하는 편이라 늘 핸드폰의 계산기를 켜놓고 장보기를 합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장보기는 분주합니다. 가격에 맞게 왔다리 갔다리! 매장을 몇번이나 돌고 돕니다. 

뭐 어때요? 돌고 돌아서 나의 목표금액대로 장을 보면 그걸로 쌩유베리감사인거죠~

 

다시 시작한 온라인 마트에서 할인 쿠폰등을 사용하고 본 30000원의 장보기입니다. 

똑 떨어진 채소, 감자와 양파, 그리고 지난주에는 육류위주의 식단이였으니 이번주에는 바다생물의 식단으로 될거 같아요. 

생새우와 오징어로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색채소는 선호하고 잘 먹는 우리 어린이들이지만 녹황색채소는 엄청 싫어라해서 이번 장보기에는 2봉지나 들여놨습니다.  시금치된장국을 해먹든 시금치에그스크렘블을 해먹든 어떻게든 녹색채소를 먹기를 할 계획입니다. 

 

이만하면 나름 잘 봤다 싶고 이 재료가 소진되면 곧 또 한번 다른 식재료로 장을 보려합니다. 

나름 잘 애용하고 있는 온라인 마트 장보기입니다. 

저는 주로 오아시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마켓컬리가 좋다고 이용하고 싶지만 제가 사는 곳에는 배송이 안되는 지역이라서 아쉽지만 킴스오아시스라도 어디냐싶어서 이용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매일 출석체크를 해서 15일이상은 5000원 할인권, 30일이상은 10000원 할인권을 이벤트로 줬었는데 이번에는 주기적으로 구매가격당 할인권을 문자로 보내주는 이벤트로 바뀌었어요. 

장보는 날에 따라 할인권문자를 동동동 기다리고 있답니다. 또, 매일매일 특가 할인이 되는 제품이 있어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되어서 은근 장보기의 계획이 짜여져있다면 쏠쏠하게 절약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친구추천 이벤트는 하고 있으니 혹시라도 아직 오아시스 회원이 아니시라면 

가입하고 함께 5000원의 할인을 받고 장보기로 해요. 

 

5,000원 할인받고 오아시스에서 장보기

고은희님이 초대하는 오아시스마켓!가격감동,품질감동,서비스감동을 약속합니다.

m.kimsoasis.com

 

오늘은 제가 실천하고 있는 식비를 아끼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은 3가지의 방법은 소개했는데 좀더 노하우가 생기면 더욱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같이 내맘대로 되지 않는 환경속에서 나를 통제하는 일이 어렵기도 하지만 내맘대로 나를 통제하는 일만큼 쉬운일도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겁고 힘들지만 우리 힘얻고 으쌰으쌰 함께 해봐요!!

 

더 아끼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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