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수입 파이프라인 1호 : 애드포스트

오늘은 아끼는 이야기 말고 돈 버는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본업도 본업이지만 이렇게 본업이 쉬고 있을때 예전에는 본업에서 나오는 월급으로 얼마씩 모아서 강제적안식월,
즉, 프리랜서에게 일없는 달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경제적 여유가 되었을때의 일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그마저 시원치 않았답니다. 그래서 몇년전부터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에서도 돈을 벌 수있다는 신박함을 알게 되었네요. 조금 재테크, 부업으로치면 조금 늦은 출발이기도 하지만, 요즘들어서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솔찬히 저의 부업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오늘의 소개할 부업은 애드포스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이야기를.... 
어쩔수 없어요. 저의 부업의 가장 큰 기둥이기도 합니다. 모든 여기서 파생이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취미생활의 기록으로 썼던 블로그가 돈이 된다고?? 놀라웠습니다. 
그냥 생활의 권태로움을 느꼈을때 끄적끄적 아이들의 학습, 육아기록을 적기도 하고 그날의 나의 마음을 적어내기도 하는 
정말 저만의 놀이터를 시작으로 1일 1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애드포스트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어렵지는 않았어요! 블로그 개설이 오래되었고 활동하지 않은 그때 그시절의 이웃님들이지만 이웃님도 조건에 있었으니까요!
 

애드포스트의 승인 조건

개설일후 90일이상 운영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일일방문자 100명이상, 포스팅수 50개 이상은 네이버에서 공식으로 발표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물론 90일 이상이면서 꾸준히 써온다면 일일방문자 100명이상, 포스팅 50개 이상은 따라오는 결과라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열심히 해야한다는 조건에서입니다. 
그래서 1일 1포스팅을 일기삼아 취미삼아 일상의 루틴삼아 해왔습니다. 

 
처음 승인되는 때는 어찌나 기쁘고 막막 돈이 들어온다고 생각을 했던지..
그때 한참 저는 재테크에 초초초 입문단계여서 돈이 되는것이 세상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고 실행만 하면 돈이 나에게 오는 줄알았을때였습니다. 지금은 승인이 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승인이.... 낙방을 몇번째인지...(구글님 보고 있나요?)
 

나의 애드포스트

아니나다를까 처음시작하고 운이 좋았습니다. 
승인받고 첫달 수입이 6,059원이였고 다음달이 75,313원이였습니다. 

아직도 이 수입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수입이였습니다. 
첫달이니 네이버에서 옛다! 월급! 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한주가계부이면 부수입에 관한 내용도 마구마구 썼습니다. 
확실히 경제에 관한 포스팅을 하면 광고비가 오른다는 것은 사실이 맞는거 같습니다. 
늘 이렇게 클릭수가 오르고 저는 매달 네이버에게 이렇게 아니 더 많이 월급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아이들의 학습기록과 나의 주머니속 사정이 다 들어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게 맞나? 현타가 오기도 하고.. 그래서 재테크, 가계부의 이야기를 네이버블로그에서는 살짝 빼놓았습니다. 
그랬더니 현저하게.... 하향세...
아까 말했었죠?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금액이였다는것을...
 

그래도 꾸준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에 토닥토닥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포기하지 않으니까요!
 
솔직히 예상 지급금액을 500000원을 설정했는데... 그건 진짜 희망사항이였고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무언가의 언어인거 같습니다. 
 
창착자님이라는 호칭에 설레여하던 그때를 생각하며..

이렇게 일년 정도가 모인돈이.... 215,674원!
여기에 세금을 제외하면 196,696원
정말 잘 버시는 분들의 하루 일당일 수도 있는 금액이여서 민망하지만, 
저는 이마저 감사합니다. 솔직히 더 벌고 싶어요.
하루 저에게 주어진 시간으로 제가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지만 소중한 나의 또 다른 수입

수입이 없는 2월과 3월의 저를 위해 또다른 수입이 생겼답니다. 
분명 꽁똔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지만 소중한 또다른 월급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다른 꿈을 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 2월을 500000원의 수입을 위해..
지금은 한달 평운 12000원선에서의 한달 수입입니다만, 조금 상향으로 목표를 잡고 내년 한달 42000원의 목표를 정해봅니다.
조금 터무니없을테지만, 뭐.. 꿈은 크게 꿔야 제맛이니까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블로그를 하니 뻘쭘하지만 곧 부수입계열의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이야기를 하는 날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더 아끼고 더 버는 하루되세요.